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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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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ck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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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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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마이 퍼스트북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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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된 아들인데..
요즘 부쩍 영어동요를 따라부르길래...이 책을 살까말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언니(언니는 1차회원이죠^^)의 의견도 물어보고 이곳의 후기도 읽어보고서 결심을 했습니다. 아기가 흥미를 가질때 시도하기로 말이죠..
겸사겸사 두돌이라서 언니가 생일선물로 주문을 해주는 행운까지...
언니네랑 놀러갔다 어제 밤에 부랴부랴 받았는데..제 아들 책을 보자마자 다 꺼내더니 읽어달라고 조르는거에요..그래서 좋지않은 발음이지만 하나하나 읽어줬더니 바로 따라하는거에요..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옆에 같이 있던 조카도 제엄마랑 같이 책을 읽고요...늦은 시간이라 씨디는 못들어봤는데 빨리 주말이 되어서 씨디도 들으면서 같이 영어공부 하고 싶네요...
첨 올리는 후기니까 다른 책에 대해서 쓰자면, 이번 토들러 6번째 책은 아예 들고 다니면서 읽는답니다. 그림이 정말 예쁘더라구요...내용도 울 아들이 따라 하기 좋아하구요...
그리고 2번째에 있던 재미노는 아예 외웠구요...그 책을 읽은후로 숫자 세는 것은 물론 숫자 구분도 해서 엘리베이터는 혼자 누르려고 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건데 애들은 부모와 어울리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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