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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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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ch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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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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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엄마!!!-영어 영재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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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년생으로 48m딸아이와 34m아들 아이를 둔 아주많이 정신없게살고 있는 엄마 예요.
그동안 두아이 앉혀놓고 한글로된 동화책 읽어 주기도 조금은 힘겨웠었는데, 딸 아이가 요즘 문화센터에서 배우는 영어 노래에 부쩍 관심을 보여 영어 도서까지 욕심을 부렸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영어로된 책을 엄마의 시원찮은 발음 으로 읽어줘보고, 시디로도 귀찮을 만큼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틀어줘 보기도 하고 참~제가 생각해도 열심히 해줘 보았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저희 신랑도 우리나라 말도 잘 못하는 아이들에게 무리한 짓 한다고 구박.....
벌써 4개월째인데.......입도 뻥긋 안하는 아이들이 괴씸도하고 괜한짓해서 한글도 완전치 않은 아이들에게 혼란만 준 건아닌가????? 하는 생각만 하게 됐지요.
그런데요~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어제 잠자리에서 읽어주던 "good night little kitten"이란책이 끝나기가 무섭게 "good night 엄마 "하지뭐예요.
아이들이 처음으로 "엄마" 라고 부를때 이상의 감동 이더라구요!!!!!!!!
4개월동안 아이들의 무관심은 엄마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 이었구나 싶었어요.
하루종일 떠들어대는 우리나라 말을 배우는데도 3-4년이 걸리는데, 왜이리 조급히 생각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했을까요.
영어 영재 보여주시는 어머님들 저처럼 조바심 나기도 하시죠~
조금만 천천히 우리 아이들을 믿어 보자구요!!!
대한민국 엄마들 화이팅! 우리 아들, 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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