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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la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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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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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구석디즈니세계문화기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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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세계문화기행을 받고난 뒤 저희 아들은 국기카드통을 꺼내들더니 자기가 아는 나라의 국기들을 저희에게 알려주고 나라맞추기 퀴즈를 하자고 난리랍니다.
잠자리에 들때도 디즈니세계문화기행책을 가져와서 나라이름을 들어가며 나라와 나라 끼리 축구경기 시키느라(저희 아들이 축구광이거든요) 여념이 없습니다. 푸사모의 여느 애들처럼 책을 잘읽고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디즈니세계문화기행을 통해서 책을 가지고 놀고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워가는 저희 아들이 기특하답니다. 그리고 책과 아들을 연결시켜주는 이런 책이 옆에 있어 엄마로서는 너무나도 든든하답니다.
그리고, 제가 보면서도 이런 나라도 있었구나!(에르메니아-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영영 몰랐을 지도 모르죠) 이런 나라에는 이런 놀라운 사실도 있었구나! 연신 감탄입니다. 요즈음 느끼는 것은 아들, 딸 덕분에 저의 지식과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서 얘들과 함께 책 보는 것, 먼저 읽어 보는 것이 즐겁답니다.
정말 부담없는 가격에 내 아이들에게 지성과 감성을 채워 줄수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답니다.
이방에는 아시아의 국기카드들이 거실에는 유럽의 국기카드들이 널려 있지만 내 아이가 마족할때까지 내버려 둘 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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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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