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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ja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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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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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재 레인보우과정 기초1에 땡큐를 보내용~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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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만21개월이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가 언어적 발달이 비교적 빠른편이고 책읽기를 좋아라~해서 책을 많이는 사줘야 하는데 가격이 부담되어 고심이 많던 중에 푸름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많은 도움 되었네요.
독서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감도 잡혔구요.
다시금 푸름이 사이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들 많이 선보여주세요. 열혈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_^
요즘들어 아이 영어교육에 관심이 없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저는 사실 관심이 없었습니다. (푸름이를 알게되고는 반성 많이 했답니다)
아직 아이가 너무 어리고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영어는 시기상조다~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었거든요. 괜히 혼란만 주느니 열심히 책이나 읽어주자~ 주의였죠!
하지만 푸름이를 통해서 일찌감치 영어를 접해주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당장 실천에 옮겼지요.
영어영재 6개월 과정을 신청했거든요.
지금 현재까지 1단계 2단계를 받아 아이에게 들려주고 읽어주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니 교재는 참 좋은데~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21개월 우리아이에게 적당한 난이도다.. 하는 느낌을 받지는 못하고 있었거든요...
이유인즉..
책을 한국말로 동화책 읽듯 읽어주면 잘 듣곤 하지만..
영어로 읽어주면 금세 관심을 잃더라구요.
CD역시 틀어줘도 21개월밖에 안된 딸아이에겐 무척이나 긴 문장으로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쉽게 영어에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답답하기도 했고..
제가 너무 아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나 돌아보게까지 되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어영재 6개월 과정보다는 조금더 쉬운...교재는 없을까?
우리 딸이 지금 현재 쓰고 있는 한국말들도 한두단어로 된 문장을 주로 쓰고
어쩌다 3단어로 된 문장을 1-2개 정도 하는 수준인데..
그정도 수준의 영어교재가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푸름이에서 제 마음을 헤아렸는지..
레인보우과정이 새로 나왔더군요. 책보기로 보니.. 제가 찾던 바로 그런 교재였습니다.
바로 기초 1단계를 구입해서 지난 토요일에 받아보았습니다.
소프트 커버라서 어린 아이가 들고 보기에도 전혀 부담없이 가볍고 부드럽고
단어들 위주로 되어있고.. 알파벳, 숫자, 반대말, 색깔, 날씨..등등..
아주 쉬운 구성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제 아이 수준에 딱이다!!! 라는 예상이 들었지요.
저는 우선 아이의 수준과 흥미도를 감안..
My first book of words란 책을 제일 먼저 보여주고
CD역시 그 부분만 반복해서 들려주었어요.
어른인 제 입장에서야 고문이나 다름 없을 지경이었는데..
하루종일 틈만나면 cd 2번만 틀어대고 있으니.. 신랑도 괴로워 하였으나..
만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전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허걱~ 우째 이런일이!! ㅠ,.ㅠ
갑자기 우리 딸이 CD를 따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따라하고 있었습니다.
CD에서 apple~ 하면 울 딸도 애푸~ 하고..
CD에서 ball~하면 울 딸도 보오~ 하고..
그순간 울 딸이 영어천재로 보였습니다... ^___^;;;ㅋㅋㅋ(엄마들 맘 아시죠?ㅎㅎ)
그렇게 쉬운 단어들을 따라하면서 울 딸도 재미를 붙였나보더라구요..
레인보우 기초1책 10권중에 좀 어렵다 싶은(사실 다 쉬운 편이지만 제가 보기에 조금 나중에 보여줄것들 몇권을 따로 빼놓았거든요) 몇권을 빼고 4-5권정도는 아주 달고 살아요.
자기 전에도 읽어달라고 하고...
그림들 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다른 책과 연계해서 보기도 하고..
정말이지 우리 딸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레인보우 기초 1 덕분에 영어영재 1,2단계도 더욱 쉽게 접근하게 된것 같아요.
처음에는 늘 보던 글자가 아니라(아직 한글을 모름에도 글자모양이 한글이랑 다르단걸 눈치채더라구요. 뭔가 말의 느낌도 다르단것두 알구요) 낯설어 하더니..
레인보우 몇일하더니.. 그런 낯설음은 이제 언제 일이었나 싶네요. ^_^;;
울 딸... 이제 레인보우 기초 1단계 4일째거든요...
이게이게 말이 됩니까?
4일만에 영어랑 친해지고..
CD듣고 따라하고...
영어랑 담 쌓고 사는 엄마인 저로써도 흥미가 생길 지경이라니까요..
겨우 4일 체험으로 쓰는 후기라 쑥스럽기도 하고..
나중에는 또 어떤 반응이 아이에게서 나올까.. 싶기도 해서 나중에 후기를 쓰려다
4일만에 울 아이에게 큰 변화를 준 레인보우 기초 1단계에 깊은 감동을 해버렸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어 부랴부랴 키보드를 두들기네요...
아무래도 레인보우 기초 2단계도 구매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6월 14일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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