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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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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5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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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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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반할만한 이뿐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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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난 딸아이는 4살때부터 명작동화의 공주책에 빠져서 (백설공주,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인어공주,엄지공주등) 서점에 가서 디즈니 명작 그림책을
낱권으로 사서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명작과 전집을 들이고 나서도 같은 백설공주이고 신데렐라인데도
출판사만 다르면 여지없이 좋아하는것을 보며 역시...여자아이라 다르나보다...라고
생각했지요
신데렐라를 보고 무도회에 가야한다며 어떨땐 신데렐라가 되었다가 어떨땐 못된 언니들이
되었다가 무도회에 입고 갈 옷을 고른다고 야단법석을 떨며 왕자님을 만나서 춤을 추는
시늉을 내고 유리구두를 사달라고 하고 어찌나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지...
저리도 재미있을까...딸아이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살며시 웃음이 나오더군요ㅎㅎ
이제는 중간단계에 들어서서 글밥도 제법 많고 작품성이 돋보이는 깊이가 있는 명작을
보게 되었는데요 생각지도 않은 기회에 동사모 명작이 생겨서 명작동화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또 다른 기쁨을 주네요
책이 온 첫날...전 너무 놀랫어요@@ 40권이라는 분량에 맞지않게 박스가 얄팍해서요ㅎㅎ
도서관에서 늘 보던 동사모에서 처음나온 그 명작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솔직히 하드커버북은 무겁기도 하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그거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보니까 페이퍼북이 값어치가 없어보이기까지 했답니다
아뭏든 엄마의 첫 느낌은 그랬는데 딸아이는 와~컴퓨터에서 보던 책이랑 똑같다~하며
반가워하더군요 익숙한 느낌의 책을 실제로 보니 아이에겐 또 다른 느낌으로
새롭게 느껴졌었나봐요 당장에 그 좋아하는 공주책들을 다 꺼내서 확인차원?으로 보더니
잘때도 몇 권을 옆구리에 끼고 잠들었었답니다
단계를 높여서 원작에 충실한 글량이 많은 명작에 들어갔는데도 동사모 명작이 좋은 이유는
그림이 특히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화려하고 이쁜점과 글량이 적고 글자가
큼직큼직해서 나중에 혼자 읽기에도 부담없이 술술~ 읽힐것같은 아이가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책이어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책으로 다가왔답니다
저희 집에 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림의 색채가 너무 강렬하다고들 합니다
저 또한 동사모 사이트에서 전자책으로 미리 보지 않았다면...
도서관에서 미리 보지 않았었다면...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아이들이 한번쯤은 보고 넘어가야할책으로는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 또한 너무너무 저렴하구요
저는 처음 딸아이가 네 살때 구입한 명작동화를 보면서 그 옛날 어렸을적 생각이
뭉게뭉게 떠오르며 가슴이 막 설레여지는게 꿈 많고 공상 많았던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잠시나마 참으로 즐거웠더랬어요
그래서 모두들 잠든 밤에 살며시 일어나서 알프스 소녀의 하이디며 소공녀등을 보면서
옛날 생각도 해보구 제가 그랬듯이 우리 딸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가슴 설레이며
그 꿈을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할것을 생각하니 이런 책이야 말로 대를 잇는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가슴까지 훈훈해졌답니다 후후...
저는 동사모 세계명작을 첫 아이의 명작으로도 괜찮고 어느정도 스스로 글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없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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