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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bo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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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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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녀석~ (명작동화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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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자신이 남들 에게 말하길..
**아이들은 페턴이 있는것 같아....
밥인란 것도 어느 개월땐 잘 먹는 시기가 있다가도 잘 안먹고..
남매끼리 막 싸우던 시기가 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사이가 넘 좋은 시기가 있는것같아**
이런것은 아이들의 자연스런 시기인것 같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되는데
책이란 녀석은 도통 나를 예민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밤새워보려고 하거나 같은책을 지겹도록 읽어달라고 할땐
책이란 녀석은 자신의 세계로 아이를 마구마구 끌어당기며 스릴을 맛보게 하다가도
어느순간은 아이가 책을 멀어지게 만드는 얄미운 녀석인듯합니다..
그리곤 저마저도 알절부절 못하게 만들고 여러 책들과의 만남을 유도하면서 결국 거실이고 방이고 책 세상으로 만들어 버리지요..
남편의 따가운 시선과 한숨 소리를 들으며 미안함에 어쩔줄 몰라 얼굴이 빨개지곤 합니다
이런덕분에 ..
결국 푸름이닷컴을 알게되었고 그리고 동사모를 알게되었고..
저렴한 책값덕분에 우리남편 한숨소리도 줄어들고 달마다 여러책을을 만나고 선택할수 있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책 구매와 함께 선물도받을수 있는 닷컴배려에 항상 감사하고 행운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시쿤둥한 아이들 책 읽기에 얼마전 명작 동화를 구입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없었던 명작동를 보여주었더니...
아이들은 또다시 책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예쁘고 생생한 그림과 글자가 큰 덕분에 시키지 안아도 글을 읽더라구요
아이들은 작은 글자를 무서워한다는 애길 어느 맘님 글에서 본것같았습니다
너무 망설이고 고민하게된 명작동화 정말 사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숨만 쉬던 울 남편도 이번엔 잘 샀다고 합니다..^^
그 소리에 또한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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