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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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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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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
노성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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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거만한 여우는 남의 단점 밖에 볼 줄 모릅니다. 항상 꼿꼿이 고개를 세우고 다니던 여우는 그만 목을 다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목이 나을 때가지 고개를 숙이고 다니게 되죠. 그런데 여우는 '인사 잘하는 여우' 라고 불리게 됩니다. 여우도 그게 싫지만은 않나 봐요. 남의 장점을 많이 보게 하세요. 그리고 인사 잘하는 습관은 결코 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더불어 사는 가장 큰 지혜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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