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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법의 구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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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아르카디오 로바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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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
도나타 달 몰린 카사그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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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어느 나라에 일곱 명의 공주가 각자 성에서 혼자 살았어요. 공주들은 마법의 구슬을 갖고 있었어요. 마법의 구슬은 공주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줬어요. 그래서 친구가 필요없었지요. 앤 공주도 성에서 혼자 살았어요. 아침이 일어나 보니 앤 공주의 마법의 구슬이 아팠어요. 앤 공주는 척척박사님을 찾아가 구슬을 고쳤어요. 신나게 집으로 돌아오던 앤 공주는 그만 구슬을 강물에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그 때 앤 공주는 숲속에서 구슬 속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나비와 꽃을 보았어요. 앤 공주는 서둘러 성으로 달려가 다른 공주들을 불러냈어요. 그 이후 공주들은 더이상 마법의 구슬을 보지 않았어요. 성 밖에는 훨씬 멋진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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