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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리 집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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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토니 매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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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
토니 매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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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아기 참새 찌찌는 자신의 둥지가 낡고 좁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올빼미 할머니 집을 찾아갔어요. 하지만 올빼미 할머니가 밤마다 노래를 불러 시끄러웠어요. 이번엔 암탉을 찾아갔어요. 여기도 암탉 대신 하루 종일 알 위에 앉아 있는 것은 몹시 힘들었어요. 들쥐의 집은 너무 좁고 토끼의 굴은 너무 어둡고 개구리의 집은 너무 추웠어요. 찌찌는 그제야 낡고 좁은 자신의 둥지가 생각났어요. 다음 날 아침 찌찌는 자신의 둥지에서 잠을 깼어요. 그리곤 즐겁게 노래를 불렀어요. 낡고 좁지만 역시 자신의 집이 제일 좋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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