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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싹 오싹 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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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남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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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
박해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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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아기까치 한 마리가 둥지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늑대가 나타나 까치는 숲 속 나뭇잎 밑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까치 뒤에는 늑대가, 늑대 뒤에는 곰이 숨어 있어요. 지금 늑대는 이걸 알까요? 신생아일 경우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었을 때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그러나 점점 자라면서 싫고 좋은 것이 분명해집니다. 까치 뒤에 늑대가 그 뒤에 곰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을 통해 '오싹오싹' 이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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