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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to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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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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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전집 ◈ My First Book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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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시기 : 연우군 14개월 8일 되었을 때...
슬슬 영어책도 알아보자 싶어서...이것저것 알아보니...
노부영이며 여러 영어단행본들 꽤나 비쌌다.
엄마의 영어 발음이 좀 쌈빡하면 그냥 책만 사서 읽어주겠지만.
절대 엄마의 된장발음 연우군한테 물려줄 수 없기에...
CD까지 든 것들을 주로 보다보니 한권에 평균 만원~만오천원...
그러다 영어전집 중 저렴하고 맘들 평가가 좋은
동사모의 My First Book 1.2를 알게 되었다.
세계최대의 다국적 학습교재 전문출판사 스콜라스틱에서
출판하여 전세계에 보급되는 전문 유치원교재라는데...
일단 홈페이지에서 펼쳐보기와 오디오 들어보기로
내용을 확인해 보았는데...구입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20권에 69,000원 (CD포함)
영어책 1권당 3,450원
절대 무시못한 매력적인 가격
지금은 더구나 할인중~~
책 프린트나 제본 상태는신곰곰이 가지고 계신 분들은
딱 신곰곰이 정도라고 보심 될 듯...
원래는 한번에 전집 드리는 것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1.2시리즈 다 합쳐봐야 48권인데다가...
지금 두 전집 동시에 구입하면 20%할인이라는 소리에...
34.000원이면 책이 몇권이야~~
My First Book 1.2 둘 다 드리게 되었다.
My First Book 2는 단어도 좀 더 어렵고
문장도 더 길고...일단 1과 연우군을 친해지게 한 다음
2 시리즈도 도전해보기로 하고 잠시 보류~~
그동안 영어동요책이랑 메이지책 2권이 영어책의 전부였고
한글이 아니라 영어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할인을 위해서 전집 2개를 한번에 들인지라 더욱 마음이 두근두근~~~
15개월11일째를 맞는 오늘...
한달간 관찰해 본 결과
연우군이 좋아라하는 책들
My First Book 1에서는 연우군... 동물 주인공들에게 먼저 마음을 열었다.
1. 주인공이 동물인 책들...
"Sleep-over mouse","Little bear","Where is Jake?","Good night, Little kitten"
2. 연우군...은근 왕자병
엄마가 보기엔 그림이 좀 밋밋한 "I Am King"
3. 역쉬 탈것을 좋아하는 연우군...
"My Trucks"
특히 "Boats,Boats,Boats"...
엄마도 이 책의 노래가 좋은데...
연우군이 제일 처음으로 뽑아오기 시작한 "Little Bear"!!!
먹보 아기똘똘이 연우군...
먹는 것들이 나오는 책들을 은근 좋아하며...
신곰곰이에서도 <시장에 갔어요!> 계속 뽑아오는데...
마트 가기를 즐기는거니???
***‘Little Bear, Little Bear!’ 하고 불러 보세요.
어디선가 귀여운 아기 곰이 활짝 웃으며 나타날지도 모른답니다.
이 책에서는 ‘~하겠어요?’ 할 때 사용하는 ‘would yoy?’라는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감자, 토마토, 콩, 치즈 등 아기 곰이 먹어야 하는 다양한 먹거리 표현도 익힐 수 있습니다. - 동사모 설명 중...
다음은 동물주인공인데 연우군은 시큰둥하신 "Bunny, Bunny"
엄마의 페이버릿!!!
앞으로 연우군도 사랑해주길 바래~~
*** 귀여운 토끼 버니의 하루 일과를 통해 달리고 뛰고 쿵쿵거리는, 동작에 관한
표현들을 익히는 책입니다. 신나게 뛰노는 버니와 함께 ‘hopping’, ‘thumping’ 등 재미있는 동작과 표현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동사모 설명 중...
플러스
뮤지컬/챈트 CD 2장 - 뮤지컬 노래처럼 되어있어서 엄마 귀에 쏙쏙~
또 경쾌한 곡들이 많아 기분좋게 듣게 된다.
리딩 CD 1장 - 말 그대로 읽어주시는데...원래 녹음본일 영어읽기 부분은
마음에 드는데...먼저 한글로 한번 읽어주는데...성우 목소리가 상당히 귀에
거슬리고...번역도 엄청 어색한...
그냥 영어로 읽어주기만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가이드북 1권 - 그냥 위에 인용한 동사모 설명 + 단어설명, 본문, 해석,so~so~ 한 내용...
일단은 연우군도 관심을 보이니 다행이다.
그리 글밥이 많지 않아서 하루에 5~8권 정도씩 읽어주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비슷하게 생긴 신곰곰이처럼 마냥 좋아라 빼오는 수준은 아니다.
어찌하나 보려구 신곰곰이랑 책장에서 자리를 바꾸어 놓았더니...
다다다~~ 곰곰이책 가지러 갔다가...
'엉? 이게 아닌데...' 머리를 갸우뚱~ 하시는 우리 아들내미
그래도 저렴한 가격 대비 읽어주는 재미는 쏠쏠~~
이런 참한 책들 많이 나와야 해!!! 우리 아이들 모두모두 행복해지도록~~~
사진과 글의 원문을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viento2000
블로그에 올린 글이라 가운데 사진은 빠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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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비?
